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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 기자 · 변호사가 국호도 모르는 나라 - 역사책 '환단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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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 date: 2025-12-23 Winter Beauty with Nola ... (출처: facebook) 사료 '환단고기'에 대한 궤변과 독설이 쏟아지고 있다. 억지스러운 엉터리 주장이 많아서 사료에 근거한 역사책을 예로 들어 바로잡는다. 🔷  한국통사 44~45쪽 '규원사화'와 '환단고기'에 대한 남북한 학계의 시각 역사책 '한국통사'의 설명을 인용하면,   '환단고기'는 삼성기 · 단군세기 · 북부여기 · 태백일사라는 4편의 역사책을 1911년 역사편집인 계연수가 하나로 묶어 '환단고기'라 이름 붙였다. 한국통사를 지은 역사학자 이덕일은 계연수가 쓴 '환단고기' 책 서문을 인용하여 위 4권의 역사책을 설명했다. 삼성기: 안함로가 지은 책을 상권으로, 원동중의 책을 하권으로 묶은 역사책 단군세기: 고려 말 행촌 이암이 쓴 역사책 북부여기: 복애거사 범장이 엮은 책 태백일사: 일십당주인 이맥이 엮은 책 "계연수는 해학 이기의 감수를 받았다고 썼는데, 이기는 나철(나인영)과 함께 을사오적 암살을 시도했다가 유배형에 처해진 독립운동가이다." 계연수가 1911년 환단고기를 출간할 때 두 벗인 홍범도와 오동진이 자금을 댔다고 썼다. 홍범도는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으로서 봉오동 전투의 주역이었고, 오동진은 광복군총영의 총영장이자 정의부 사령장으로서 숱한 무장투쟁을 이끈 독립군 사령관이다. "오동진은 1927넌 일제에 체포되어 무기징역"형을 받았고 옥중 투쟁을 이어가다가 1944. 5 공주형무소에서 순국한 선열이다. '한국통사'에서 이덕일은, "남한 강단사학계는 이 책의 내용에 대한 구체적 검토도 없이 용어상의 문제 같은 지엽적 문제를 들어 무조건 위서라고 배척하고" 심지어 "환빠"로 부르며 모욕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의 시각으로 이 책을 바라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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